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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국민 품으로' 누리집에서 청와대 방문 사전예약을 하실 수 있습니다. 5월에는 어린이날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개방 2주년 기념으로 5월 7일에는 KBS 열린 음악회 공연이 있고, 7월 말까지 전시 및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5월 27일 월요일과 5월 29일 수요일은 청와대 임시 휴관일로 관람이 불가하니 청와대 관람을 원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일반인은 온라인으로 방문 예약을 해야하며, 노인과 장애인, 외국인은 현장신청도 가능합니다. 온라인과 현장예약을 하는 방법과 관람시간, 관람 동선, 청와대를 관람하며 갈 수 있는 주변 10가지의 코스와 등산로 코스까지 정리되어있습니다.
청와대 온라인 예약
청와대 관람 예약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일부 문화행사의 관람은 추첨을 통해 진행됩니다.
홈페이지 접속일부터 최대 4주 이내의 방문 예약일을 선택할 수 있으며, 1인 1 예약을 원칙으로 예약 이후 예약취소 또는 관람 완료 전까지 추가신청이 불가하니 주의해 주세요.
당일 관람 예약은 예약 회차 입장 10분 전까지 예약이 가능합니다.
개인은 1~10명, 단체는 11~50명으로 적용되며, 관람일 당일에는 인원추가가 불가하니 미취학 아동 등 연령에 관계없이 모든 관람인원을 예약해 주세요.
다자녀 가족은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주민등록등본으로 인원 제한 없이 입장이 가능합니다.
청와대 현장 예매
현장신청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외국인만 가능합니다.
장애인은 동반 1인까지 추가신청이 가능하고, 현장신청 시 '신분증'과 '증빙 서류'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정문 종합안내소>와 <춘추 37문 종합안내소>에서 하루에 최대 2,000명의 접수를 받습니다.
청와대 관람 시간
3월 ~ 11월 :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 운영이 되며, 입장 마감시간은 오후 5시 30분입니다.
12월 ~ 2월 : 오전 9시 ~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이 되며, 입장 마감시간은 오후 5시입니다.
화요일은 개방을 하지 않습니다. 단, 화요일이 공휴일 또는 대체공휴일일 경우에는 정상개방 후, 수요일에 휴관을 합니다.
청와대 문의 전화
1522-7760을 통해 개방 행사에 대한 문의를 할 수 있습니다.
청와대 관람 방법
청와대 관람 예약 시스템으로 예약을 한 사람은 누구나 청와대 곳곳을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정문과 춘추문에서 입장이 가능하며, 입장 시 '신분증'과 예약할 때 받은 '입장용 바코드'를 보여주시면 됩니다.
청와대 내에서는 담배를 피울 수 없으며, 환경보호를 의해 일회용품은 제공이 되지 않습니다.
청와대 관람 동선
1. 역사 문화 공간
오전 10시, 14시, 15시 3회 차로 운영되며, 40~60분이 소요됩니다.
녹지원에서 시작을 하여 상춘재, 구 본관 터, 본관, 영빈관을 거치는 역사문화공간 프로그램입니다.
역사 문화 공간은 해설이 있는 프로그램으로 날씨가 궂으면 관람 해설이 취소될 수 있으며, 공식 관람 해설이 아닌 해설은 왜곡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세요. 출발시간이 지나 이미 해설이 진행된 내용에 대해서는 재해설이 불가하니 출발시간을 잘 엄수해 주시고, 관람 해설 중 동영상 촬영 및 녹음은 불가합니다.
2. 문화유산
청류각에서 출발하여 오운정을 거쳐 경주 방형대좌 석조여래좌상에서 종료되는 문화유산 동선으로, 소요시간은 30분 내외입니다.
3. 수목 탐방
오전 11시, 16시 2회 차로 운영되며, 40~60분이 소요됩니다.
상춘재에서 시작하여 백악교, 관저, 구 본관 터, 본관, 소정원, 영빈관을 거치는 '대통령의 나무들'이라는 수목탐방 프로그램입니다.
역사 문화 공간은 해설이 있는 프로그램으로 날씨가 궂으면 관람 해설이 취소될 수 있으며, 공식 관람 해설이 아닌 해설은 왜곡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세요. 출발시간이 지나 이미 해설이 진행된 내용에 대해서는 재해설이 불가하니 출발시간을 잘 엄수해 주시고, 관람 해설 중 동영상 촬영 및 녹음은 불가합니다.
4. 어린이 · 가족
정문에서 출발하여 영빈관, 본관, 녹지원을 거쳐 춘추관에서 종료되는 동선으로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하기 좋은 코스로 약 30분 내외로 소요됩니다.
청와대 주변 갈만한 곳
청와대 K-관광 랜드마크를 테마별로 10가지의 도보 관광코스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흥미로운 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택하여 즐겨보세요.
1. 조선 왕실체험
조선 왕실체험은 왕과 왕비의 옷을 입고 궁궐 산책을 즐기며, 다과 시식, 제사, 활쏘기 등 왕실의 하루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코스로 82분 정도 소요됩니다.
청와대에서 출발하여 경복궁역 4번 출구 주변에 있는 '왕 의상체험'을 통해 환복을 하고 경복궁 근정전을 관람하고, 경복궁 내 '생과방 체험'을 통해 궁중 별식을 먹어보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그 후에 국립고궁박물관을 관람하고, 제사를 지내던 재단인 사직단을 구경한 후 고종 황제가 새운 활터에 자리 잡은 정자인 황학정까지 관람하는 코스입니다.
2. 서촌 문화산책
서촌 서민들의 의식주를 따라 시장과 여관, 옛날 서점 걷기 등 7080을 추억하는 산책코스로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경복궁을 중심으로 동쪽을 북촌, 서쪽을 서촌이라고 부르는데, 북촌이 고관대작들의 고래등 같은 기와집들이 즐비한 곳이라면 서쪽의 서촌은 상대적으로 소박한 문화를 즐겼던 서민들의 동네입니다. 일제감점기를 거쳐 광복 이후로도 이어졌고, 지금도 서촌 일대에는 옛날 서민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장소들이 곳곳에 남아있는데 이를 체험하고 구경할 수 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니,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에서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것을 시작으로 옛날 서민들의 주거문화를 볼 수 있는 보안여관, 헌책방인 대오서점, 통인한약국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둘러볼 통인시장은 서촌에서 가장 오래된 시장으로 맛집과 추억의 물건들을 파는 가게들을 둘러보고, '엽전 도시락'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코스입니다.
3. 근현대 건축물 탐방
한국의 근현대 건축 거장의 작품과 근대와 현대를 대표하는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로 42분 정도 소요됩니다.
500년 전통을 이어온 조선과 지금의 대한민국을 아우르는 동네의 모습을 살펴보며, 조선과 근대의 흔적들을 찾아보는 재미와 궁궐과 근현대 건축물을 한 공간에서 살펴보며 선조들의 마음과 의미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코스입니다.
청와대에서 출발하여 탄약을 제조하고 무기를 보관하던 번사창과 가회동 성당, LG 상남도서관을 둘러보신 후 아라리오뮤지엄 인 스페이스 / 프릳츠 원서점을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이곳은 공간이 좁고 위험해 10세 이하의 어린이는 입장이 제한되니 유의하세요. 마지막으로 천도교중앙대교당까지 둘러보면 근현대 건축물 탐방 코스가 종료됩니다.
4. K-클라이밍
54년 만에 개방된 청와대 뒷길에서 북악산구간의 울창한 숲과 뺴어난 전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비밀의 산책코스로 97분 정도 소요됩니다.
청와대에서 북악산에 이르는 숲길은 전임 대통령들이 거닐던, 어쩌면 조선의 왕들이 걸었을지도 모르는 비밀스러운 산책코스로 경복궁과 광화문 일대를 굽어볼 수 있는 청와대 전망대, 북악산 꼭대기인 백악마루, 600년 역사를 지닌 한양도성이 이 코스의 백미입니다.
5. 전통문화 체험
발우공양을 체험하고, 한옥도 둘러보는 등 불교문화와 한국의 맛과 멋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코스로 55분 정도 소요됩니다.
기존에 경험하기 어려웠던 한국의 멋과 맛을 체험하는 전통문화 순례 코스로 조계사와 불교 중앙박물관 관람을 시작으로, 발우공양, 한식문화공간 이음 & 전통주 갤러리에서 무료 시음회도 즐겨보실 수 있습니다. 그 후 락고재 컬처 라운지 애가헌에서 한국 전통차를 체험해 보시고 청와대를 들렀다 한옥 체험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되는 코스입니다.
6. K-컬처
전통문화와 최신 미디어아트의 공존, 광화문 일대의 K-컬처 체험관을 둘러보는 코스로 49분 정도 소요됩니다.
청와대와 청와대의 사랑채 관람을 시작으로 경복궁 수문장 교대의식 행렬을 구경하고, 경복궁역의 K-컬처 뮤지엄과 스크린을 거쳐 K-콘텐츠의 집약체이자 K-컬처 코스의 하이라이트인 하이커그라운드 내의 카페도 이용하며 잠시 쉬었다 위라이드 서울전차에 탑승하여 문화해설과 색다른 문화체험을 경험하는 것으로 마무리되는 프로그램입니다. 서울전차는 사전예약이 필요합니다.
7. 아트 로드(전통 미술)
북촌에서 만나는 한국의 전통미술과 선조들의 웰빙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코스로 34분 정도 소요됩니다.
상촌재를 시작으로 청와대 사랑채와 청와대 관람을 마친 후 국립민속박물관을 관람하는 코스입니다. 그 후 학고재 갤러리와 북촌 박물관도 구경하고, 북촌전통공예체험관에서 꽃잎주머니 만들기, 조각보, 브로치 만들기, 털 만들기, 호패 만들기, 칠보 손거울 만들기 등 계절과 요일에 따라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즐겨보는 것으로 마무리됩니다.
8. 아트 로드(근현대 미술)
박노수 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아트선재센터까지 개성 있는 갤러리들을 따라 즐기는 서촌 기행 코스로 50분 정도 소요됩니다.
종로구립 박노수미술관을 시작으로 청와대를 관람 후 갤러리 시몬, 아트스페이스 3, 대림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아트선재센터로 마무리하는 아트로드 코스입니다.
9. 문학체험(윤동주)
인왕산 둘레길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국민 시인인 윤동주(1917~1945)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는 코스로 56분 정도 소요됩니다.
청와대와 청와대 사랑채 관람을 시작으로 윤동주의 하숙집, 더숲 초소책방을 구경해 보고 윤동주 시인의 언덕을 걸으며 운동주 문학관에서 마무리되는 코스입니다.
10. 궁궐탐방
경복궁 담장을 따라 광화문을 지나 덕수궁까지 조선의 흔적이 이어지는 궁궐산책 코스로53분 정도 소요됩니다.
청와대와 청와대 사랑채를 시작으로 경복궁, 광화문, 광화문광장, 덕수궁, 덕수궁 돌담길을 산책한 후 서울시립미술관 관람을 끝으로 마무리되는 코스입니다.
청와대 주변 등산로 코스
칠궁 뒷길에서 백악정을 거쳐 춘추관 옆길로 돌아오는 1.5시간 내외의 등산코스입니다. 신규 탐방로는 매주 화요일 휴무이니 이용하실 때 유의하세요.
청와대 오시는 길
- 버스 : 경복궁역 3번 출구 앞 '경복궁역 주차장'에서 1711, 1020, 7018, 7016, 7022, 7212번 버스 승차 후 '효자동 정류장'에서 하차 / '국립고궁박물관 정류장' 또는 5호선 광화문역 2번 출구 앞 'KT광화문지사 정류장'에서 01A버스 승차 후 '청와대 정류장' 또는 '춘추문 정류장'하차
- 지하철 : 3호선 경복궁역 4번 출구로 나와 청와대까지 도보 15분 이동 / 안국역 1번 출구로 나와 청와대까지 도보 20분 이동
청와대 주차
청와대 내에는 관람객용 주차 시설이 없습니다.
승용차를 이용하시는 경우, 청와대 사랑채 주차장(56면) 또는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해 주세요.